유튜브 정리 채널을 우연히 보다가 권장받은 책
책 내용의 전부를 공감한다기보다.
몇몇 포인트.
아마도 이 책의 핵심 메시지가 아닐까 하는 그 내용이 내게 도움이 될 것 같다.
통장나누기
예산 나누기
지출 분류하기 등등 기타 책을 통해
현금으로 생활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넉넉하지 않게 예산을 잡다 보니
여차하면 초과한다.
비상금 통장이 있지만 경조사비. 명절비를 포함해두다 보니 이 또한 넉넉하지 않고
다시 채우기가 어려웠다.
일 년 치 생활비의 절반을 모으겠노라 다짐했지만
아직까지 요원하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내용은
아래를 전제로 한다.
고정지출을 최소화한다
(정확한 의미는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매월 시작일에 현금이 통장에 남아있도록 한다
(카드값 등으로 월급이 통장을 스쳐 지나가지 않게 한다. 주택담보 대출과 같은 너무 큰 대출을 제외한 대출은 모두 상환한다)
위의 내용이 어느 정도 충족되면,
1. 예비 생활비 통장 준비(월 지출 총액의 1/2)
이 단계가 될 때까지 무한 연습하며 쌓아 올린다.
2. 예비 생활비 통장을 다시 채우기 위한 6개월 적금
월 적금액 = 예비 생활비/6
3. 푼돈 자유 적금 통장
예상치 못한 수입을 전부 3번에 모은다.
경험상 1을 달성하기 전이라도 3을 따로 두는 게 유용한 것 같다. 그래야 덜 새어 나간다.
4. 1천만 원 비상금 통장
아프거나 사고나 기타 예상치 못한 지출로 인해
지금까지 쌓아온 시스템이 무너지지 않도록
비상금 통장을 마련하는 것
5. 마지막 단계인 6개월 생활비
4번과 5번은 예금과 적금을 병행하여 계속 목표까지 불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때부터 선납이연 등의 방법도 적극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이후부터 개인연금을 들거나 주식을 하거나 하면
돈으로부터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노라 말한다.
늘 맞는 것 같으면서도 순서를 바꾸고 싶었는데
이번엔 이 방법대로 해볼까 한다.
그리고 나는 어느 영역에 적정 지출규모가 확보될 때
행복한지도 관찰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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