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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더하기 빼기

비폭력대화 #001 - 분노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이 우리의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자극은 될 수 있어도, 결코 우리 느낌의 원인은 아니다.

 

 

분노의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 스스로 신의 자리에 앉아서 상대방이 무슨 잘못을 했고 어떤 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비난하거나 판단한다. 

분노의 원인은 바로 우리 자신의 이와 같은 생각에 있는 것이다.

나는 분노를 일으키는 것은 다른 사람의 행동이 아니라 바로 내 머릿속에 있는 상대에 대한 생각과 그의 행동에 대한 나의 해석임을 깨달았다.

비폭력대화 中

 

 

분노 속에 감춰진, 분노를 통해 드러난 나의 욕구가 무엇이었을까?

 

잠깐 멈추고 내 안의 생각과 느낌을 들여다 보자.

 

 

'나는 그 사람들이 ~했기 때문에 화가 난다' 

'나는 ~이 필요/중요하기 때문에 화가난다'

비폭력대화 中

 

 

비난과 비판은 사람들을 방어적이고 공격적으로 바꾸어 결국 내가 원하는 것에 더욱 관심을 두지 않게 만든다.

 

비난과 비판은 결국 나의 확장과 성장을 방해하는 걸림돌로 돌아온다.

 

 

최근의 여러 일들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그때 느꼈던 감정과 생각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일상에 허덕이던 나에게 손을 내밀고,

 

무자비하게 비판의 칼을 휘둘러댔던 내 주변에 화해를 청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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