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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궁금했다.
왜 밥먹기전에 단 음식을 먹으면 입맛이 떨어진다고 하는 것일까?
아이를 키워보니 조금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다.
히지만 여전히 완전히 맞는 것 같지는 않다.
나는 늘 체력이 부족했다.
아침밥은 늘 학교에 도착하거나 직장에 도착하기 전까지의 열량을 채우기 위함이고,
점심은 이전의 부족했던 열량과 이후 한두시간의 열량을 채우기위한것이고,
저녁은 그 모든 부족했던 열량을 다 채우는 시간이다.
그런데 체력이 더 떨어지니 밥을 먹기 위한 열량도 필요해졌다.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밥먹기전에 가볍게 달달한것으로 열량을 끌어올리고 조금 쉬었다 밥을 먹는 습관이 생겼다.
바나나 반조각. 포도 몇알. 주스 반컵.
대략 이런식이다.
그리고 기력이 차려져야 밥이 들어가는
아침에 밥맛이 없는데는 이유가 많지만
너무 입맛이 없을땐 단음식으로 살짝 입맛을 돋우고
그리고 본 식사를 해도 되는건 아닐까?
혼자 꼼냥꼼냥 거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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