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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이야기

맵시운동

5~6년? 전 처음 알게 된 맵시운동

 

몸상태가 하루하루 이상신호를 보내다가

 

정말 건강에 대한 자신이 바닥에 달한 때였다.

 

뭐랄까 너무 젊은 30대였지만 죽음과 맞닿아 있는 느낌이랄까.

 

그러다 약식으로 맵시운동을 배웠는데

 

한달간 일주일 두번 두시간?이었나(기억이 가물가물)

 

 퇴근후 1시간 10분이 걸려 이후 2시간이 조금 넘는 수업을 듣고 집에오면 11시 30분이었는데

 

김밥 한줄로 완전 탈탈 털려서 퇴근했다가

 

원기회복해서 집에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볍고 정신도 오히려 또렷해져서

 

너무너무 신기한 경험이었다.

 

매일 신랑에게 간증하는 기분으로 흥분해서 말했던 기억이 난다.

 

그 한해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맵시 운동을 소개했는지 모른다.

 

3~4번반 직접 체험해봐야 더 진가를 아는데 

 

말로는 설득이 잘 안되는 것 같다.

 

최근 유투브도 생겼는데

 

정말 자기 몸에 대한 이해가 조금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영상만으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나는 그 이후로도 몇가지 동작만 매일 아침저녁으로 5~10분가량 하고 있는데

 

몸이 정말 많이 가벼워졌다.

 

물론 그것만으로 또 안되는 근력과 자세문제로

 

이후 헬스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정말 강추하는 운동이다.

 

무엇보다 배워서 스스로 매일 자가 치료? 대응? 할 수 있는 있다는 부분이 너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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