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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m I ?

작은 단위로 쪼개기

아주 작은 반복의 힘
하루 15분 정리의 힘
꿈은 크게. 행동은 작게


공통점이 보이는가?
바로 작은 단위로 쪼개어 행동하는 것이다.
자주 꾸준히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다.

지금은 정리 컨설턴트 유투브가 많지만
하루 15분 정리의 힘이라는 책은
육아와 저질 체력에 매일 숨이 턱에 차 있던 나에게
15분은 할 수 있겠다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아이랑 놀아주며 하루 한 공간을 머릿속으로 구상하고
잠깐 짬에 정리한다.
다하지 못하면 다음에 그리고 넘어서지 않았다.
육아 체력을 남겨두어야 하니까

육아를 시작하기 전에는 스스로 시간을 잘 조절하지 못했다.
조금만 더.
그런데 엄마를 기다릴 아이생각에
회사 업무를 압축적으로 하기 위한 궁리를 끊임없이 했다. 그럼에도 일은 늘 많았지만.

스스로 혁신할 수밖에 없었다.

일을 던지면 단계별로 생각해 내는 친구가 있다.
단계흐름을 구상하고 각 단계별로 다시 세부 구상을 하다가 막히거나 완전 다른 정차가 떠오르면 질문을 하는 친구들.
일머리가 있는 친구다.
그런데 덩어리째 안고서 앞을 했다 뒤를 했다 하느라고 기한만 늦추면서 어디까지 진척되었는지 말하는 걸 어려워하는 친구가 있다.
단계별로 나누고 재 구성하여 진척시키는 힘이 부족한 탓이다.

그런데 이것도 각 영역마다 다른 것 같다.
여행. 재정계획. 건강. 일. 가사 등
어떤 부분은 잘 되는 데 어떤 영역은 덩어리채  안고 가면서 끙끙대느라 진척도 없고 성취김도 못 느끼는 것이다.  
물론 어떤 땡 큰 덩어리채 해치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큰 에너지를 쏟았기 때문에 다음에 재현하느누일이 쉽지 않다.
하더라도 무리가 따르거나 다른 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너무 어렵게 느껴지면
노트에 생각나는 대로 모두 적어보고
오늘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쪼개어 봐야겠다.
하나씩 그 영역을 확장하고 강화해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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